[제로베이스]UXUI디자인스쿨_WEEK 07 (1)
📍TO DO LIST
A. 실무 프로세스 : Chapter 1 / Chapter 2 / Chapter 3
B. 클론디자인 : 마켓컬리
C. Group project : 벤치마킹
A. 실무 프로세스
[Chapter 1. IT회사에서 UX디자이너는 무슨 일을 하나요?]
[Chapter 2. 포털 회사에서는 어떤 프로세스로 일을 하고 있을까요?]
[Chapter 3. 함께 일해보고 싶은 포트폴리오(포트폴리오 제작 꿀팁)]

약 2주만에 새로운 강의를 듣게 되었다. “실무 프로세스”라는 강의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다양한 기업에서 근무하시는 UX Designer, Product Designer분들을 직무경험을 토대로 구성된 강의이다. 대기업(IT / 커머스) / 에이전시 / 스타트업 / 게임 4가지의 다른 분야에 종사하시는 현직자 분들의 경험과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의인듯 하다. 시작인 오늘은 대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유진주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했다.

강사님께서는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에 대해 굉장히 강조하셨다. UX라는 단어부터가 User Experience라는 뜻으로 사용자 경험을 의미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에 공감하고, 이에 대한 적합한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해당 목적의 달성을 위해 User Research / Persona / User Journey Map 등 다양한 자료조사가 이루어지게 된다. 일련의 과정을 꼬리에 꼬리를 물듯 이야기 형태로 말씀해 주셔서 더욱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해당 이미지는 강의 내용의 일부를 캡쳐한 것이다. UX Design Process는 이미지와 같이 런칭 이후에도 다시 사용자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프로토타입 제작을 거쳐 테스트를 진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반복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반복을 진행하면서 앱은 점차적으로 개선하고 발전하게 되며, 사용자들의 앱 이용에 대한 경험이 향상하게 되는 것이다.
UIUX를 공부하기 이전에는 ‘한 번에 완벽하게’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한달이 지난 지금은 ‘점차적으로 개선’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게 되어, 다양한 시도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든 것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이다. 반복해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사용자에게 최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끈질기게 연구하는 UXUI의 태도에서 지식과 함께 마인드 컨트롤 방법도 함께 배우는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