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 학습일지/Mission
[0주차]UXUI 공부를 시작하며_WEEK 01 (1)
seinhyun
2023. 1. 3. 18:20
1. UIUX공부를 시작하면서
패션을 전공했지만, 필드에서는 일하는게 만만치 않았다.
인턴임에도 매일 시장에서 스와치 찾는건 기본,
심지어는 한달만에 공장 핸들링을 담당하게되었다.
직접 일해봤던 패션업계는 좋은말로도 나와 맞는다 표현할 수 없었다.

패션의 다른직종으로 이직도 생각해봤지만,
주변 친구들이 일하는 모습 보고 들으면서
'돈 많이 벌어서 입고싶은거 사입는게
진정한 패션이다'라는걸 느껴버렸다 ㅋㅋㅋ
이렇게 나는 마음 한구석에 접어두고
새로운 분야에 대해 고민하며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2. 부트캠프
타분야로 이직을 준비하는게 쉽지도 않았고,
패션회사 이후에 프리렌서로 작업하다보니
이력서와 서류 트렌드도 감이 오지않아서
차라리 학원의 도움을 받자 싶었다.
그렇게 서칭하다가 제로베이스를 알게되었고,
인스타에서 보자마자
다음날인가? 결국은 질러버렸다!

제로베이스의 첫 스케줄을 보았을때,
머리가 일시정지 상태가 됐다.
왜?
공부와 과제의 양이 상상이상으로 많아서. 신규 OT영상을 보고서 맞는말이다 싶긴 했지만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는건 어쩔 수 없었다.
그래도 편입해서 마케팅을 잠깐 공부한 덕분에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처럼
은근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아직까지는 걱정했던만큼
밀리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당분간 친구들은 못만나겠다 싶은건 어쩔수 없지만...!

아직은 시작한지 2일이라서
일정만 보면 한숨이 나오지만,
그래도, 시작한게 어딘가 싶기도 하고.
언젠가는 끝나겠지하면서
버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