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차가 시작되었다.
이번주부터는 본격적으로 포트폴리오 제작이 시작된다. 지난주 과제였던 '01-1 포트폴리오 주제 선정'에서 구상했던 신규 서비스 3가지 중 한가지를 선정해 제작하게 된다. 설정했던 3가지의 주제는 전시회 / 패션 / 위치이다. 이들 가운데 가장 처음에 구상했던 "전시회"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우선적으로 구현해볼 예정이다.
정리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노션을 시작했다!
노션은 듣기만 했지 직접 사용해 본 경험은 없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왜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지 이유를 알았다. 아직 초반이라 기능을 전부 알고있다고는 못하겠지만, 기본적인 사용법은 익힌듯 하다. 앞으로도 자주 사용할 것 같아서 꾸준히 공부해볼 예정이다.
참고로 유튜브에서 'Lizzy리지'님 영상을 통해 학습했다. 하단 링크 참고:)
📢 노션 필수 시청 영상👍 연간 대시보드, 포트폴리오(이력서) 템플릿 공유, 생산성 어플 A to Z (feat. 노션 실습) : https://youtu.be/XtoMuQpJKcs
앱 자체에 대한 정보를 리서치 하려고 했는데, 구상하는 것과 완전히 동일한 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완전히 처음에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방향에서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주제가 전시회 및 팝업 스토어에 관련된 만큼, 전시회 및 팝업 스토어에 관련된 자료는 당연히 필요할 것이다. 또한 전시회에 대한 관심 증가에 대한 의견으로 아트분야에 대한 자료 조사를 추가했다. '아트'라는 분야가 넓은만큼, NFT와 아트테크에 관한 경제적인 내용부터 문화생활과 호텔의 콜라보에 대한 정보 등 다양한 방향에서 접근하기 위해 고민했다.
앞의 두가지 주제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하다보니, 중장년층의 검색기능과 관련해 조사한다면 새로운 타겟층을 추가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곧바로 조사를 시작하면서, 최종적으로는 4방향에서 데스크 리서치를 진행하게 되었다. 아직 리서치 첫번째날이고, 제출하기까지 여유가 있으니 계속 디벨롭해 나가야 할 듯 하다.
아쉽게도 우수 수강생에 들어가지 못했다. 너무 허탈하고 기운빠지는 일인것 같다. 2달간 일주일에 이틀씩 밤새가며 작업했다. 열심히 안한것도 아닌데 결과가 안좋게 돌아오니 노력한게 공중에 흩어져버린 느낌이다. 심지어 초반에 기획되었던 15명보다 4명이나 많이 수강한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1/3에 들어가지도 못할만큼 작업을 못한건가 싶기도 하다. 그동안 제출했던 점수가 대부분 90점이어서 1/3이라는 숫자에 더 충격이 크다.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제로베이스라는 커리큘럼과 UXUI분야를 선택한 것은 어찌되었든 내 선택이었기에 책임져야하는 일이다 싶은 마음도 든다. 아직 2달이나 남았는데, 의욕이 사그라들고 있어서 큰일이다.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할지가 가장 고민이다. 이래저래 멘탈나가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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